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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바바라 어학연수 일기 9th]Mexico 여행!!_Mexico city(1)

2014 Language study abroad

by Elena R 2014. 6. 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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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어학원 AY 과정에는 방학이 포함되어있답니다 2~3달정도 공부를하고 1~2주동안 방학을 갖게되는데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방학을 맞았어요!!
미국에 오면 여행을 많이 다녀야지 생각했던지라 미국오기전부터 멕시코 여행을 생각하고있었는데
방학기간을 통해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방학이 되기 한달전부터 항공권 예매, 숙소 예약등으로 바쁘게 보냈답니다!!

산타바바라에서 LA공항까지는 Airbus를 이용했구요
인터넷 예매를 하면 왕복 $64로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어요~
Airbus 예약 및 안내 클릭!!

LA에서 멕시코 시티까지는 약 4시간 반정도 걸린답니다.
오후5시에 출발해 저녁 11시에 도착했으니 시차를 적용하면 4시간정도 걸렷네요!!


비행기에서 보는 멕시코 시티!!


멕시코 시티에 늦게 도착하여 공항에서 택시티켓을 끊어 안전하게 숙소까지 이동했어요!!
멕시코 시티 공항에 내리면 공항내에 택시티켓을 살수있는곳이 많은데요
멕시코 택시들은 외국인들에게 바가지를 엄청 많이 씌운다니 스페인어를 잘하지 않는 이상
택시티켓을 끊어서 이동하는것이 안전할것같아요.


숙소에서 자고 일어난 다음날!!
제가 잡은 숙소는 멕시코시티 중심광장인 소깔로에서 매우 가까워 도보로 10분정도 걸어서 소깔로로 이동했어요
위의 사진은 국립궁전!!


매일 아침 군인들이 소깔로로 와서 멕시코 국기를 올리는 행사(??)를 한답니다.
또 저녁에는 다시 와서 멕시코 국기를 내려요!!
이 또한 쏠쏠한 구경거리더라구요!!


소깔로 옆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으며 국기개양식을 구경했답니다!!
멕시코에가면 꼭!! 콜라를 드셔보세요!!
저는 잘 느끼지못했지만....
멕시코에는 설탕이 비싸서 콜라를 만들때 사탕 수수를 넣은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사람들은 맛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던데....
사탕수수로 만든 콜라가 더 달고 몸에도 덜 해롭다네요 ㅎㅎ


위의사진은 메트로 폴리카나 성당!!
건물이 완성되는데 소요 시간만 240여년이 넘게 걸렸다는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
아메리카대륙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교회라고 해요


내부는 엄청 크고 웅장하고 특히 제가 일요일에 성당을 방문해서 그런지 미사가 한창 진행중이었어요
교인들과 관광객이 한데모여 조금 어수선한감은있었지만


이렇게 미사드리는 모습을 볼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천장도 매우매우 높구요
구경할거리도 굉장히 많았어요~!!
성당안에서 사진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쉬를 터트리면 안된답니다!!
무서운 경찰 아저씨가 군데군데 서계셔요....


성당 뒤쪽으로 가면 템플로 마요르가 나와요!!
템플로마요르는 아즈텍 문명의 잔해인데요
정복자들에 의해 거의 파괴된 산태로 보존 되고 있답니다.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인지...
인디언 복장을 한 멕시칸들이 춤을 추고있었어요!!
많은사람들이 구경을 하고있었고 노래를 듣고있자니 내가 진짜 멕시코에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깔로 근처 기념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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