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바바라 어학연수 일기 2nd] 아침 점심 저녁

제가 산타바바라에 오기전 약간 걱정했던것이 음식이었어요
어느나라를가던 잘 맞는 식성이지만 혹시 정말 혹~~시 안맞으면 어쩌나... 하지만 역시나
잡식식습관은 어딜가도 통하네요 ㅎㅎㅎ

저희 홈스테이 집은 아침을 각자 챙겨 먹는답니다.
학교를 가는 시간도 다르고 일단 호스트맘 대디가 너무너무 일찍일어나서
밥시간이 맞지 않기때문이예요...

하지만 걱정은 노노~!!
항상 냉장고 가득 빵과 우유 계란 쥬스 과일 등등을 챙겨놓으신답니다.
보통은 아침으로 시리얼, 빵, 우유, 커피등을 먹어요
이날은 조금 특별하게 과일화채(??)를 만들어먹었어요 ㅋㅋ

점심
점심은 보통 학원 근처State Street에서 사먹게 되요
수업이 8시40분에 시작하는날은 1시에 수업이 끝나고 1시에 수업이 시작하는날도 조금 일찍나가서
밥을 사먹는게 편하기 때문이예요

이 아래는 싸고 맛있는 멕시칸 푸드!!!
CHIPOTLE이라는 멕시칸 음식점은 마치 Subway처럼 제가 원하는 음식을 주문할수 있어요
저는 brown rice에 토마토 칠리소스, 닭고기, 치즈,콘 을 넣은 음식으로 주문했답니다~!!

사진 구석에 보시면 같이 밥을 먹은 친구의 타코도 보일거에요~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 있는곳이어서 매우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이것도 점심에 먹은 햄버거 인데요
산타바바라의 명물 햄버거!! 맥도날드 저리가라 하는 Habit이랍니다.
charburger meal을 시킨건데요 양도 푸짐, 가격도 저렴
맛도 Good이랍니다.

많은ef학생, 산타바바라 주민들이 아주아주 좋아하는 음식점중 하나예요 ㅎㅎ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ㅎㅎㅎ 저는 오늘도 habit에 다녀왔지요 ㅎㅎ

이거는 저녁으로 먹은 햄버거를 찍은것인데요
보통 저녁은 가족과 함께 먹거나 어떤 홈스테이 집은 ef학생들끼리 따로 밥상을 차려준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학생이 많은집일수록 밥상을 따로 차려 먹더군요..ㅋㅋ
가족들이 다 같이 있는데 카메라 들이밀고 사진찍기가 좀 뭐해서... 저녁사진은 하나밖에 없어요 ㅠㅠ

보통 저녁으로는 밥, 빵, 스파게티, 과일, 닭고기, 샐러드, 나쵸, 등등 다양한 음식으로 준비해주신답니다.

전 여기사람들은 밥 안먹고 사는줄알았어요 하지만 저녁 식탁에 뙇!! 밥이 있다니 ㅠㅠㅠ
가장 행복한 저녁이었답니다...ㅎㅎ

미국음식의 약간의 문제점이라면....
매우매우 기름지고 약간 짜다는거???
짠거 못드시는분은 고생을 좀 하실것같아요... 특히 일본친구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여기 먹으러 오지는 않았잖아요??ㅋㅋㅋㅋ 공부하러 왔지 ~
먹는거 너무 가리지 맙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