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고양이를 키워요….
두마리나!!!
요 아이가 첫째 ”새해“
얘가 둘째 “해태” 입니다 ㅎㅎ
집을 옮기면서 애들한테 캣타워를 장만해줘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건
1. 튼튼함
2. 숨숨구조가 있을 것
3. 뜯뜯이가있을것
4. 슬라이딩보드가 있을것
이렇게 4가지였는데요
찾고찾고찾고찾~~~~~아서 4가지를 모두 만족시히는것이 BPF캣타워더라구요
우선 저희 해태는 7kg가 넘는 뚱냥이 입니다… 발도크고 머리도 크고 몸집도 너모너모넘노 커요….
큰냥이들이 더 귀엽긴 하지만 캣타워는 좀 다른얘기죠…
애들이 올라갔을때 흔들리면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무조건 튼튼함이 먼저였어요!!
그런데 BPF는튼튼한걸로 유명하잖아요 이미?? 그래서 첫번째 조건은 패스~~
숨숨구조의경우 가장 아랫단에 옵편추가를 해서 숨숨집을 만들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패스~~
뜯뜯이도 기본 카펫도 뜯뜯 카펫이고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둥 카펫도 뜯뜯으로 되어있어서
저희 해태가 사랑하는 뜯뜯 캣타워가 될 수 있겠더라구요
슬라이딩 보드도 기본으로 포함되어있어서
이거다!!! 하고 아묻따 구매 하였습니다. ㅎㅎ
총 비용은 쿠폰할인 먹여서 배송비 포함 354,000원!!
아니 이정도면 너무 저렴한거 아닌가요?? 요즘 캣타워30만원대가 어디있어요….옵션도 풀옵션으로 다 추가한건데!!!
276,000원 - 캣타워 본품
45,000원 - 하단 숨숨집 추가
8,000원 - 아래 보면 나무 기둥 은 원래 카펫이 없는건데 추가 할수 있더라구요
나무 기둥 카펫 추가
다하고 할인이랑 배송비까지 해서 354,0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구매하고 한… 5일?? 정도있다가 배송이 온것같아요
문제는…..
아래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거 언제 다 조립해….
설치기사님 서비스 추가 할걸….이란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저는 조립하는거 좋아하거든요 ㅠㅠㅠ그래서!! 셀프 조립을 시작해 보았습니닿ㅎ
남자친구와 같이 시작했고
둘이서 1시간 반정도 하다가.. 혼자서 1시간 정도 더 조립했어요
혼자했으면 3시간 훌쩍 넘게 걸렸을것같아요…
그런데 조립이 어려운건 아니고 부품이 많고 다 나사를 돌려서 조립을 해야하는거라서 나사 돌리는시간이 많이 잡아먹는거지
조립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나무판이 무겁다보니 힘도 은근 들어가구요 ㅋㅋ
앞뒤 표시도 잘 보셔야 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캣타워~!!!!
너무 뿌듯….
다행히도 애들을 한번 올려주고 나니까 잘 사용하더라구요!!
물론 처음에는 기분안정제 스프레이도 좀 뿌려주고 했습니다 ㅋㅋㅋ
처음엔 멋모르고 맨 윗칸을 저렇게 쓰다가 제대로 돌려줬어요 ㅋㅋㅋ
어쩐지 좀 이상하더라 ㅋㅋㅋㅋㅋ
애기들 용품 사고나서 제일 뿌듯한 순간이 잘 써줄때잖아요
특히 캣타워처럼 비용도 꽤들고 자리차지도 많이하는 제품이라면 더욱더요 ㅎㅎ
그래도 우리 애기들 잘 써주는 모습에 집사는 뿌듯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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