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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6일 집밥기록 - 바질페스토 파스타

집밥 기록

by Elena R 2024. 2.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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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바질을 키우고 있는데 이제 곧 이사를 가야 한단 말이죠?
그래서 지금 나잇는 잎은 언넝 따먹고 이사간 집에서 새롭게 키우기 위해서
다 수확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집에서 키운거라서 막 사먹는것처럼 이쁘진 않아요..ㅎㅎ


페스토에 꼭 필요한 잣도 샀구요~

그런데 잣… 왜이렇게 비싼가요 ㅠㅠ  한줌밖에 안되는게 거의 8000원 이었거든요.. 이정도면… 밖에서 사먹는게 더 이득일지도….


깜빡하고.. 도깨비방망이를 이사갈 집에 옮겨놔버렸지 뭐에요…???ㅋㅋㅋㅋㅋㅋ
예상치 못했던 절구 행……

바질냄새 풀풀 맡으며 잘 찧어 줬어요

좀 걱정이 됐던게 풀은 저렇게 짓이기면 풋냄새 났던거같아서 이거 망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풋내는 안나더라구요!


마늘도 한톨 넣어서 같이 다져주고


어느정도 잘 다져졌다 싶으면! 오일과 치~즈를 준비해 줍니다.
사실 파마산을 넣어줘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집에는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있어서 그냥 이거 넣어줬어용…ㅎㅎ



치즈 왕창 갈갈 해서 올리브 오일 듬뿍 해서 잘 섞어주세용


면은 두부면! 이전 포스팅 보면 두부면 저렴하게 먹는 법 있거든요?? 잘 소분해둔 두부면 한번 삶아서 준비해주고 페스토 올려서


또 위에 치즈 갈가라가라가라갈갈갈 해서 잘 비벼줍니다


지금보니 오일도 한번 더 둘렀네요 ㅎㅎ 수제 피클도 함깨 준비하면  


음… 비주얼은 좀 별로이지만 맛은 괜찮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사먹는맛이..더…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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